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eaching Feeling -노예와의 생활- (문단 편집) === 수상한 남자(페룸) === [[파일:def.png|width=200]] >"저도 약간의 연이 있어서 그 콩고물을 좀 먹었습니다만 대신에 귀찮은 것도 몇몇개 받아 버렸습니다." >'''"갑작스런 얘기지만 이 녀석을 거둬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본명은 페룸(Ferrum).[* [[철(원소)|철]]을 뜻하는 라틴어로, 철의 원소 기호 '''Fe'''는 여기서 따왔다.] 본인 왈 ''''무엇이든''' 사고 파는 상인'.[* 실제로 스스로 말하는걸 보면 단순히 물건만 사고 파는 정도를 넘어서 '''청부'''같은 것까지도 손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본편 이전에 주인공 덕에 목숨을 건진 적이 있어, 주인공을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실비의 전주인과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의 사후 유품을 이것저것 받았으나 그와중 딸려온 실비를 보고 어떻게 처리할지 앓던중 예전 자신을 구해준 의사 선생님이 떠올랐다며 과거 자신을 치료해준 사례비[* 주인공의 묘사를 보면 한낱 '치료비'라고 보긴 힘들 정도의 막대한 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와 함께 실비를 거둘지 물어보며, 수락하면 실비를 양도해준다. 이후에는 시장에서 주인공에게 미약, 정력제의 조제법이 적힌 책을 판다. 이것들은 숲에서 재료를 채취해 조제 가능. 작중 묘사상 냉혹하고 이성적이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은 있는 인물인 듯. 노예를 보고 처음 떠올린게 자신을 구해준 의사선생이었던 점도 그렇고 실비도 자신에게 손을 대거나 나쁘게 대하진 않았다며, (주인공에게 데려다준 인물이라)주인공 다음으로 고마운 사람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다만 스스로도 언급하듯이 마냥 떳떳하진 않은 상인이라는 점과 실비를 대놓고 유산에 딸려온 방해물 취급한다는 등, 실비를 인계받으면 '''"덕분에 저도 살았습니다."'''라고 하는 걸 볼 때 만약 의사 선생이 안받는다면 그대로 실비를 '''폐기처분'''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팔아넘길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 말하는걸 보면 며칠 동안은 처리에 대해 고민했던듯 한데 그동안 학대하진 않은 걸 보면 폐기처분보다는 [[아동노동|다른 곳]]에 넘길 생각에 추가 실렸던 모양.] 이런 모습들 때문에 불쾌하다면서 이 인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유저들도 많다. 하지만 시대배경상으로 보면 이때의 노예들은 사람이 아닌 물건 취급을 당하는 것이 자연스럽기는 하다. 실비를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 주인공이 오히려 좀 특별한 케이스랄까. 주인공의 전근대적이지 않은 행동이 게이머들에게 더 공감가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그래도 굳이 실드쳐주자면 실비가 어떻게되든 상관없었다면 '''[[알 게 뭐야|애초에 주인공에게 가서 돌보라고 하지도 않고 도태해버리거나 처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확실히 전주인의 만행도 만행이고 불쌍해보이니 좀 기회를 주자는 식으로 주인공에게 보살펴달라고 한 것일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장사치다운 냉혹함을 가지고 있기는 하되, 아주 최소한의 양심 및 자비를 가진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https://twitter.com/511254/status/670892977829634048|코스프레도 있다.]] 2016년 8월 8일, 1.6.2 정식 버전에서 이벤트가 추가됨과 동시에 이름이 밝혀졌다. 일정 호감도 이상에서 발생되는 이벤트로 혼자 외출시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데,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페룸"이라는 이름을 밝히며 인사를 나눈다. 페룸에게 술을 살 수 있는데 사온 술은 실비와 저녁 취침 전에 마실 수 있고, 실비의 취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